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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KK13-Applied Technique - The Days of Wine and Roses
작성자 백경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3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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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ed Technique - The Days of Wine and Roses

 


오늘은 Henry Mancini의 스탠다드인 <The Days of Wine and Roses>를 연주해 보겠습니다. 이 음악은 1962년 동명의 영화의 주제가로 사용되었습니다. Blake Edwards 감독 작품으로 그해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알콜 중독에 빠진 주인공 부부의 삶을 그렸다고 하는데 필자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DVD로 다시 발매가 되었다고 하는데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많은 연주자가 연주를 했지만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곡의 연주는 웨스 몽고메리의 [Boss Guitar] 앨범에서의 연주를 좋아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꼭 찾아서 들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레슨은 3가지 예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재즈 스탠다드를 접할 때 기본적으로 연습하는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먼저 헤드 멜로디를 연주해 보고 그다음 코드를 연주해 봅니다. 그리고 코드에 맞추어서 코드톤 아르페지오를 연습함으로서 임프로비제이션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Ex. 1

<The Days of Wine and Roses>의 헤드 멜로디입니다. 따로 변형을 하지 않고 리얼북 1권에 있는 악보를 기초로 연주해 보았습니다. 발라드 성향의 곡으로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꼭 박자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브의 포지션은 멜로디를 기준으로 한 옥타브 높게 연주하였습니다. 자신이 원하면 옥타브를 내려 낮은 음을 연주하거나 다른 포지션에서 연주하여도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유명한 재즈 뮤지션들이 연주한 곡들을 참고하여 멜로디를 약간씩 변형해도 좋습니다.

 


Ex. 2

곡의 코드 진행을 연주해 보았습니다. 모든 코드는 5도를 생략한 근음, 3도, 7도로만 이루어지는 생략 코드 혹은 재즈 코드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b5, #5, b9, #9 등의 텐션을 신경쓸 필요가 없네요.

이렇게 심플하게 코드를 연주하는 이유는 솔로를 연주하는 연주자를 좀더 하모니적으로 자유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면 C7에서 솔로주자는 일반적인 C의 5도나 9도를 연주해도 되고 얼터드 텐션인 b5, #5, b9, #9를 연주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참고로 F6 코드는 Fmaj7로 대처했습니다.

 


Ex. 3

코드톤 아르페지오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첫마디는 상승, 그다음 마디는 하강의 패턴으로 베이스 기타의 워킹과 비슷합니다. 8분 음표로 코드 톤 아르페지오만 연주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꼭 예제처럼 연주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각각의 아르페지오 쉐입을 인지하고 연주하면 됩니다.

연습 효과를 최대로 올리기 위해서는 같은 모양으로 계속 연주하지 않고 여러 가지 쉐입을 적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1-6프렛, 5-10프렛 등 특정 핑거보드를 염두에 두고 그 안에서만 코드톤을 찾아 연습하면 좋습니다.

아르페지오 음은 음 자체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솔로하기가 불편하지만 스케일과의 적절한 혼합은 독특한 솔로 임프로비제이션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이 연습은 테크닉 연습이 아닙니다. 악보를 똑같이 연주한다고 해서 재즈 솔로를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든 아르페지오를 빨리 인지하고 플레이 할 수 있게 하는 연습입니다. 그러므로 중간에 실수를 해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곡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연습이 끝나면 F 메이저 키에서 자유롭게 연주를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글 김인국 kimieblues@yahoo.com

출처 기타랩 06/12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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