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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HJ10-진보된 워킹(walking) 베이스라인 만들기
작성자 백경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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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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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WALK in the SWING universe, pt. 2: 진보된 워킹(walking) 베이스라인 만들기

Level: Intermediate& Advanced

 

목표: 다양한 워킹 베이스의 아이디어들을 적용하여 틀에 박힌 형태의 진행을 벗어나보고, 보다 다채롭고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을 만들고 연주해 본다.

지난 레슨에서는 가장 중심이 되는 워킹베이스의 화성과 라인의 부드러운 흐름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이번 레슨은 그 중심에 추가로 조금 더 다양한 색깔을 더하고 베이스 라인 흐름의 정형화된 아이디어를 벗어나서 연주자 본인과 듣는 사람들에게 보다 흥미로운 워킹베이스 라인을 만들고 연주하여 보겠습니다. 근접한 음표(Neighbour Notes)의 사용, 다양한 리듬의 적용(Rhythmic Variation), 그리고 개방현(Open Strings)의 적절한 사용을 우리가 알고 있는 워킹베이스 작법에 추가하면 보다 근사한 라인이 만들어 집니다. 기본에 충실한 연주를 하면서 몇 번의 코러스가 반복될 때, 어떤 코러스에서 이와 같은 아이디어를 사용한 라인을 창조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되는 것이므로, 너무 처음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것은 오히려 안정적인 앙상블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1] 근접음(Neighbour Notes)의 사용: 근접음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패싱노트로 사용할 경우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하나의 코드톤을 연주한 다음 그 코드음의 온음이나 반음 위, 또는 아래의 음을 연주한 후 다시 그 코드톤으로 돌아가는 방식으로 온음이나 반음 위 또는 아래의 음을 근접음 또는 네이버 노트 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작은 룰이 있습니다. (1) 아래쪽 근접음은 온음이나 반음 밑의 근접음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2) 윗쪽 근접음은 온음은 사용가능하나 반음위 즉, b2(=b9)음은 강하게 불협되는 음으로써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Ex. 1]& [Ex. 2] 네이버 노트(근접음)를 사용한 워킹베이스의 예.

[Ex. 3] 다음의 코드 진행에서 적어도 한마디에서 네이버 노트를 사용한 워킹 베이스를 만들어 봅시다.

[Ex. 4]는 ex.3 의 과제에 대한 가능한 샘플 워킹 베이스 라인입니다. 6번째 마디 F7의 2번째 박자에서 온음위의 네이버 노트가 사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리듬의 적용(Rhythmic Variation): 지금까지의 워킹베이스 만들기는 4분음표만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화성적인 접근에는 충실하게 접근하였으므로 이제 리듬적인 변화를 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리듬의 변주(Variation) 또한 4분 음표의 범주 안에 있어야 합니다.

[Ex.5] ‘점8분 음표+ 16분 음표’의 사용 예. (뮤트음의 사용을 포함 합니다.)

[Ex.6] ‘8분 음표 3연음’을 사용한 “드롭(Drop) 테크닉”을 사용한 예제 입니다.

[Ex.7] 다음의 코드 진행에서 이제까지 배운 워킹베이스 테크닉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라인을 만들어 봅시다.

[Ex. 8] 은 ex.7 의 과제에 대한 가능한 샘플 워킹 베이스 라인입니다.

 

[3] 개방현의 사용(Using Open Strings) : 10프렛 위의 하이 포지션에서 낮은 포지션으로 이동하면서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베이스 라인이 움직이는 것은 베이스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높은 난이도의 움직임입니다. 특히 빠른 템포의 비밥(Bebop)에서는 하이포지션에서 로우포지션으로 내려오는 라인은 플레이 하고 싶지만 쉽게 시도하기란 여간 부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경우에 ‘개방현(open string)을 사용’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코드톤이나 스케일음을 오픈 스트링으로 연주해 봅시다. 프렛을 누르는 왼손이 개방현을 연주할 때는 아무것도 누르지 않고 자유롭게 됨으로써 빠른 프레이즈에서도 원하는 포지션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Ex.9]과 [Ex.10]은 오픈 스트링을 사용한 워킹베이스 라인의 예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방법의 워킹베이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였고 함께 연습하셨습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스윙감을 갖는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연주를 많이 보고 듣는 것입니다. 음악을 하는 연주자나 작곡가에겐 음반이 가장 좋은 스승이며 참고서이자 교과서 입니다. 직접 음반 매장을 방문하셔서 음반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은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워킹베이스를 즐겁게 꾸준히 연마하셔서 음반과 악보를 펼쳐놓고 대가들과 함께 무대에서 연주하는 상상을 하면서 연습해 보는 것도 멋진 일이 아닐까요? 즐겁게 배워가면서 기쁘게 연주해 보세요~~^^.

 

글 나훈주

출처 기타랩 2006/08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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