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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otal Drumming 4
작성자 백경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3-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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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Drumming 4

 

 이번에 다루어볼 곡은 'Earth Wind & Fire'의 앨범 'I Am'에 수록된 'In The Stone'의 인트로 부분입니다. Ex. 1이 오늘 다룰 부분의 악보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시 해야 할 부분은 이 부분에 전체적으로 흐르고 있는 2, 4박을 강조하고 있는 진행입니다.

이 곡에서는 풋 하이햇과 퍼쿠션으로 강조를 하고 있는데 흔히 들을 수 있는 악센트의 진행이 아니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는 패턴이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까다로운 패턴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잘 들어보시고 곡의 악센트의 진행을 잘 느껴본 뒤 플레이하기 바랍니다.

 


Ex. 1

익혀볼 패턴은 5번째 마디의 세 번째 박에 나오는 플럼(Flam)인데, 플럼이란 드러밍에 자주 쓰이는 루디먼트로 본래의 음 앞에 그보다 여린 음을 넣어주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드럼이 아닌 다른 악기에서는 앞꾸밈음(appoggiatura)으로 부르고 기보법도 같습니다.

플럼을 플레이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오른손부터 시작하는 플럼(rL플럼)과 왼손부터 시작하는 플럼(lR플럼)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Ex. 2

A)는 오른손부터 시작하는 플럼의 경우로 스트로크의 시작점이 오른손은 낮은 위치에서, 왼손은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합니다. Ex 2의 B)는 반대로 왼손부터 시작하는 플럼의 경우로 왼손이 낮은 위치, 오른손이 높은 위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양손이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높이에 차이를 두고 동시에 스트로크를 해서 소리에 시간차를 만들어 냅니다.

 


Ex 3

플럼을 연습하기 위한 악보를 기보해 놓았는데, A)부터 D)까지 순서대로 4분, 8분, 3연음, 16분 음표의 기본적인 플럼의 손 패턴을 기보해 놓았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lR플럼과 rL플럼(영어 소문자로 적은 것이 장식음표입니다)이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되고 있는데, 이와 같이 플럼의 손 패턴이 두 가지가 있는 이유는 두 개 중 한가지 패턴만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 되면 뒤에 연속되어 오는 다른 음을 플레이하기 힘든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플럼을 플레이할 때 연계되는 플레이를 고려하여 손의 위치를 바꿔주는 것입니다.

Ex 3에서 D)의 경우로 설명을 하겠는데, D)의 첫 번째 마디 첫 번째 박의 경우 플럼후의 플레이가 왼손에 오게 됩니다(두 번째 16분 음표). 이런 경우 플럼을 플레이할 때 왼손이 낮은 위치 오른손이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플럼 후의 플레이가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위의 패턴을 플레이할 때 왼손을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할 경우 다음에 오는 16분 음표의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하게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마디의 두 번째 박의 경우에는 플럼 후의 플레이가 오른손으로 오게 되므로(세 번째 16분 음표) 플럼을 플레이할 때 오른손이 낮은 위치 왼손이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 해주셔야 자연스럽게 연결됨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플럼을 쓰는 이유로는 우선 강조(악센트)를 위해 쓰입니다. 탐탐이나 스네어의 솔로 플레이시 단순한 악센트만의 플레이로 그 음의 강조가 약할 경우 플럼을 사용함으로서 보다 확실한 음의 강조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럼의 경우는 드랙(Drag)과는 달리 플럼의 장식음표와 본음표의 시간차가 일정합니다. 즉 드랙의 경우는 리듬의 템포에 따라 플레이할 때 장식음(꾸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과 본음의 시간차가 가변적입니다.

그러나 플럼을 플레이할 때 의도적으로 시간차이를 주어서 플레이할 경우에는 리듬을 잘게 나눠주는 역할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 4

플럼을 이용한 드럼 솔로의 한 예로 8월호에서 다뤘던 솔로예제의 악센트에 플럼을 추가해본 것입니다.

 

글 백일기

출처 기타랩 06/10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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