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Tonic?

가장 중요한 음악이론. 토닉

기타를 연주하거나 피아노, 베이스, 색소폰 등 악기를 연주할 때 모든 뮤지션들이 알아야 할 음악 이론(음악 접근법)이 있습니다. 토닉의 이론은 클래식 음악에서 블루스 음악까지 모든 서양 음악에서는 매우 중요합니다.
토닉은 서양 음악의 거의 모든 부분에서 항상 나타납니다. 단, 12 음 기법의 선구자인 쇤베르그(1920년대)를 제외하고 말이죠. 즉, 토닉은 음악의 중심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마치 태양과 같은 가장 중심의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음악(곡)을 연주하거나 가르칠 때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음악(곡)의 키(key, 조성) 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이 질문은 “토닉이 무엇입니까?” 라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그 질문은 아주 단순하고 명백한 해답을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마치 “케네디 대통령의 무덤에는 누가 매장되어 있느냐?” 고 묻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그 대답은 케네디 대통령이겠지요.
토닉이 왜 중요할까요?
토닉은 스케일과 하모니를 이해하는데 가장 첫 단계입니다. 토닉은 Scale degree 숫자의 가장 첫 번째 숫자에 해당하는 것과 메이져나 마이너 등의 코드에서 가장 첫 번째 해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C Major Key에서 토닉은 C 입니다.
C, E, G 로 구성된 코드에서 역시 C 가 토닉입니다. 토닉을 계산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조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만약 조성에 관한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해 조표를 계산하지 못하더라도 당황 하지 마십시오.
그 것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마지막 마디를 보십시오. 대부분 토닉 코드는 마지막 마디에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토닉은 야구의 홈 베이스와 같습니다. 항상 마지막에는 집에 가고 싶은 것과 같습니다.
왜 토닉이 서양 음악에서 그렇게 크게 취급이 될까요?
서양 음악은 그레고리안 성가에서 발전된 것입니다. 오래전에 유럽의 수도사들은 거대한 성당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중 모두가 같은 음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었고 그 중 한 수도사는 좀 더 노래를 잘 부르려고 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 수도사는 약간 다른 음정으로 노래를 불렀는데 모두가 좋아했습니다.
그가 토닉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 수 없었지만 서양음악은 그 때 태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레고리안 성가는 3개의 인터벌로 자주 불러집니다(4도, 5도, 옥타브). 모두 Perfect interval 로서 피타고라스 음률과 순정률이 사용될 때 해당하는 오래된 것입니다. 최근의 서양 음악은 잘 정리된 평균율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인터벌은 여전히 이전의 음악과 동일합니다. 중세의 수도사는 이러한 방식의 성가를 좋아했습니다.

토닉 플러스 P4

토닉 플러스 P5

토닉 플러스 P8

수백 년이 지나고 이런 세 가지 기본 인터벌은 모든 서양 음악 이론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후에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같은 작곡가들은 무의식적으로 4도, 5도, 8도 같은 인터벌을 IV, V, I 코드 진행에 도입하였습니다.
IV, V 코드는 토닉으로 진행하려는 성격이 강합니다. 블루스에서 IV, V 코드는 seventh, ninth 코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기본 코드 진행은 거의 같습니다.

전형적인 블루스(key of C Major)

C Major (Tonic)

F Major9(IV9)

C Major (Tonic)

G Major7(V7)

등입니다.

다음에는 청음과 악보를 보면서, 라디오에서 간단히 들을 수 있는 곡들을 통해 토닉에 대해서 복습을 해볼 것입니다.

글 queenie

출처 기타랩 2006/03    http://guit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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