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signature and Circle of Fifth

키 조표(키 시그내쳐)는 음악의 언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입니다. 키 조표는 그 곡이 어떠한 키에 속해 있는지 말해 줍니다.

그리하여 악보를 보는 모든 사람이 그 곡이 기본음인 근음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음악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그 곡이 키가 무엇인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곡이 근음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과 같은 질문입니다.

키 조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용하는 악기 중에는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피아노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아노는 낮은 음에서 높은 음까지 일정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들은 CM 에서 이러한 연습을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그 키에는 샵(#)도 없고 플랫(b)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은 음계(Scale)로 나타내면 간단하게 보입니다.

Ex. 1

피아노 건반에서 C 키는 도(C)음 에서 높은 도(C) 까지 모든 하향 건반을 나타냅니다. 두 번째로 키 조표의 패턴은 5도 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도 권 에서는 음계가 A A# B C C# D 등으로 차례차례 진행되지 않고 5도의 인터벌 간격으로 진행됩니다. 예를 들면 C G D A E B F# 으로 진행됩니다.

Fig. 1

다음 이 차트는 5도 권의 진행에 따른 모든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5도 권(Circle of Fifths)라고도 불리는 것입니다.

스케일 들이 상승되는 과정에서는 새로운 스케일이 될 때마다 샵(#)이 하나씩 붙습니다. 차트의 중간 정도 가면 F# 키에서 우리는 최대 양의 #이 있는 조표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는 플랫(b)키로 바뀌어 집니다.

플랫(b)키 에서는 스케일이 5도 권으로 올라갈수록 플랫(b)이 하나씩 없어집니다. 이것은 샵(#)키와 반대되는 성질 입니다.

이 이론은 처음에는 복잡하게 들립니다만, 약간의 암기와 이해를 통해서 손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항상은 아니지만 많은 경우에 곡의 마지막 음은 그 곡의 근음과 키를 말해줍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100% 확실한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요소도 생각해야 합니다.

샵(#)키 확인 법: 샵 키에서 마지막 샵은 항상 근음의 마이너2도 아래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이 마지막 #을 봤을 때 마이너 2도를 올리면 근음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플랫(b)키 확인 법 : 플랫 키에서 거꾸로 두번 째 위치한 플랫이 그 곡의 토닉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C 키와 F 키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C키는 단순히 플랫과 샵이 존재하지 않는 조표이고, F키는 플랫이 하나가 있는 조표임을 암기하세요.

당신은 아마도 C#Major 나 CbMajor 키를 들어보거나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 키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것으로 쇼팽과 같은 클래시컬 음악에 주로 쓰입니다. 기본적으로 C#Major는 DbMajor와 같은 사운드 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CbMajor 사운드는 B키와 완전히 같습니다. 단지 표기만 다르게 할 뿐입니다. 제가 권해 드리는 것은 그런 일반적이지 않은 조표 까지 너무 걱정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악기연주가 능숙해 질수록 이런 이론도 자연스럽게 몸에 밸 것입니다.

글 Queenie (queenie@queeniemus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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