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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t\'s Enjoy Harmony 4
작성자 백경훈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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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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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Enjoy Harmony 4

1. SCALE <2>

(1) 메이저 스케일

모든 장르에서 가장 폭 넓게 쓰이는 음계이다. 그리고 이 레슨에서 모든 음계의 기준이 되는 스케일로 사용하게 된다. 즉, 모든 스케일은 메이저 스케일에서부터 변형된 것으로 가정 한다.
Major Scale: Root, 2nd, 3rd, 4th, 5th, 6th, 7th
Minor Scale: Root, 2nd, b3rd, 4th, 5th, b6th, b7th
Dominant Scale: : Root, 2nd, 3rd, 4th, 5th, 6th, b7th

C 메이저 스케일의 구조

음을 나열 방법 중 Tetrachord라는 것이 있는데 Tetra는 4를 뜻하며 따라서 4개의 음을 나열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메이저 스케일은 이러한 두 개의 Tetrachord로 구성되어 있다.

 

[Ex. 1] Tetrachord
여기서 Tetrachord 는 첫 음과 끝 음이 완전4도의 관계에 있으며 온음, 온음, 반음의 형태로 연결되어 있다.


[Ex. 2] Tetrachord로 연결된 C Major Scale


[Ex. 3] Tetrachord로 연결된 여러 가지 Major Scale


메이저 스케일의 경우 두 개의 Tetrachord는 온음으로 연결되어 진다.
***재즈 테트라 코드: 첫음과 끝음이 감5도의 음정으로 되어있고 2개의 테트라는 반음으로 연결되어 진다.


[Ex. 4]

메이저 스케일 각 음들의 기능
스케일 상에서의 음들의 기능을 살피기 위해서는 어떤 음이 울렸을 때 생기는 자연 배음(Natural Harmonics)에 대해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Ex. 5]C를 기음으로 하는 자연 배음: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음으로부터 가까운 음이 안정적인 화성의 느낌으로 들리는 음들이며 멀수록 불안정한 화성의 음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불협음들은 안정적인 음들로 움직이려는 경향을 강하게 갖고 있다. 예를 들어 기음으로부터 가장 먼 B음은 다른 어떤 음들보다 강한 해결을 요하는 음이다. 이러한 자연배음의 원리들을 바탕으로 C 메이져 스케일을 살펴보면 각 음들의 움직임을 알 수 있다.


[Ex. 6]

Tonic: 그 스케일의 중심이 되는 음이며 모든 음은 토닉음을 향해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하다.
Dominant: ‘지배적인’, ‘지배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스케일 상에선 토닉음을 강하게 암시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화성적으로 확장될 때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Leadingtone: leading이란 ‘지도’, ‘통솔’을 의미하며 스케일 상에서 토닉음을 향한 가장 강한 움직임을 갖는다.
이와 같이 스케일에서 역할 또는 소리를 표현하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다음과 같이 위치 또는 순서를 표현하는 이름도 있다.
Supertonic: ‘super’란 ‘위(above)’라는 의미의 단어로 Tonic음 바로 위에 위치한 음을 의미한다.
Subdominant: 여기서 ‘Sub’란 ‘~밑의(under)’란 의미로 Dominant음의 바로 밑에 위치한 음을 의미한다. * 화성 적으로는 다르게 해석되어진다.
Mediant: Tonic과 Dominant음의 사이에서 가운데(mediant)에 위치한 음을 의미한다.
Submediant: Subdominant음과 Tonic음 사이에서 가운데에 위치한 음을 의미한다.


[Ex. 7]

(2) 마이너 스케일
모든 메이저 스케일에는 성격이 서로 다른 스케일이 포함되어 있다. 즉, 메이저 스케일 상에서 으뜸음을 단3도 아래에 위치한 음으로 중심을 바꾸어 주었을 때 자연스럽게 마이너 스케일이 만들어 진다. 그것을 일컬어 관계 단조(relative minor) 라고 하며 ‘자연 단음계(Natural Minor)’라고 일컫는다.


[Ex. 8] C Major & A Minor Scale
그런데 Natural Minor 스케일을 살펴보면 한 가지 아쉬운 것은 Root음을 강하게 느끼게 해주는 Leadingtone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위적으로 또는 화성적인 필요에 의해서 Leadingtone이 포함되어 있는 마이너 스케일이 만들어 졌는데 이것이 Harmonic Minor(화성 단음계) 이다.


[Ex. 9]
그리고 또 하나의 마이너 스케일은 선율을 만들 때 좀 더 자연스럽게 들려지기 위해 상행과 하행을 다르게 사용하는 Melodic Minor 스케일이 있다.


[Ex. 10]
상행과 하행을 다르게 함으로써 상행의 느낌과 하행의 느낌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 놓았다. 그러나 재즈에서의 Melodic Minor는 상행의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을 하행에도 똑같이 사용한다. 이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을 클래식에서의 그것과 차별하여 Jazz Minor 스케일 이라고도 한다.


[Ex. 11] Jazz Minor Scale
그런데 스케일을 연습할 때 주의 할 점은 마이너 스케일을 관계 단조로 연습하기 보다는 같은 Root로 시작하는 마이너 스케일의 연습이 더 유용하다. 예를 들어 C 메이저 스케일을 연습하고 C 마이너 스케일을 연습함으로써 그 느낌을 보다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다.


[Ex. 12]
기준이 되는 메이저 스케일의 제 3음(root로 부터 장 3도)을 들어보고 마이너 스케일의 제 3음(root로 부터 단 3도)을 들으면 더욱 확실한 차이를 느끼게 된다.

 

글 김태인 tane_kim@hanmail.net

06/01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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