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소비자입니다.

작년 12월 6일 클래식 기타입문용으로 거금 289,000원을 들여 텍스터 DC-10이라는 제품을 구매신청하여

12월 8일경에 물건을 받았습니다.

초등5학년인 딸아이가 하도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하여 큰맘먹고 사주었습니다.

기타를 보고 우리들은 너무 기쁘고 좋았지만 기타에 대해서 지식이 전혀 없어 포장을 뜯고

방에 모셔두고  방학이 되고 기타교실이 열리면 배우려고 하엿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고 기타교실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삼섬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기타교실에

기타를  메고 딸아이가 갔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클래식 기타 수업을 하나보다 생각하고 정말 뿌듯햇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온 아이가  울기시작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묻자 기타교실 선생님이 우리 기타를 보시고 기타로서 구매금액에 상응하는 물건에 전혀 가치가 없고 줄도 엉망이고(줄이 수평이 전혀 맞지않고 )  소리나는 동그란 부분이  꺼져있어 고치기도  곤란하며 뒷부분도 문제가 있다고 하며 기타치는 사람으로 어찌 이런 기타를 판매할 수 있냐고 하며 같은 음악하는 사람으로 이것은 아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아이가 기타교실에서 큰 충격을 받고 기타배우러  갈 생각이 없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도 그말을 듣고 정말 실망이 큽니다.  인터넷으로 여러군데 알아보고 뮤직메카가 정말 믿을만 하다고 판단하여

구매를 하였는데 선생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정말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잠이 오질않아 누워있다가 이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정말 우리 기타가 그렇게 큰문제가 있다면 반품이 가능한지 환불이 가능한지 묻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랫동안 뮤직메카와 연을 맺고 싶은데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경남 밀양에서 양성창 010-5570-7315,   055-354-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