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S

블루스를 통하여 우리는 기본 화성학에서 가장 중요한 토닉, 서브도미넌트, 도미넌트에 관해 (지난호에서) 배울수 있었다. 다시 한번 정리하면

1.       토닉-à 토닉:  토닉-à 서브도미넌트: 토닉--à도미넌트

2.       서브도니넌트-à토닉; 서브도미넌트--à 도미넌트; 서브도미넌트-à서브도미넌트 마이너

3.        도미넌트-à토닉; 도미넌트-à 서브도미넌트

이것을 key in C 블루스를 통해 살펴보자.

[Ex. 1]

*블루스의 기본 구조

전통 블루스의 경우 2 행시로 된 것을 노래로 표현한 것이다.

[예] 이 비가 그치면

너에게 갈 수 있으려나

[Ex2]

위와 같이 2행으로 된 시를 12마디 안에서 표현을 하게 되는데 보통 4마디 길이의 프레이즈로 하여 첫번째 행을 두번 반복하고 (1마디에서 4마디, 5마디에서 8마디) 나머지 행은 마지막으로 하여 (9마디에서 12마디) 하나의 블루스가 완성되는 것이다.

이런 형식을 A-A-B 형식의 블루스라 한다. 이것은 전형적인 보컬 블루스 형태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재즈에서 많이 사용되는 A A’ B 형태와 리프를 3번 반복하는 A A A 형식 등이 있다.

[Ex3]Now’s the time: A A’ B 형식

[Ex4]C jam blues: A A A 형식

*블루노트

일반적으로 블루노트란 어떤 스케일에서 블루스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음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어 C메이저 스케일에서 E를 Eb으로 G를 Gb으로 B를 Bb으로 바꾸어 연주 할 때 느껴지는 분위기는 블루스적인 효과를 갖을수 있다.

즉 이 세개의 음, b3rd, b5th, b7th 음을 블루 노트라 한다. 그래서 이 3개의 음을 마이너 또는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에 더하여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다.

[Ex 5]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 블루노트(b3rd)

[Ex 6]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 블루노트(b5th)

*스케일과 코드의 상관 관계

C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 & b3rd

C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 & b5th

글 김태인

06/06   http://guit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