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 기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후기를 남기려구요..
요놈 데려 온지 넉달 정도 됐네요...^^ 저희집은 요즘 날마다 기타소리 울려 댑니다..
이 제품과 오메가 플러스의 차이는 상판 목재입니다..
오메가 플러스는 시더탑인데 요넘은 스퍼러스 탑이죠.. 후판은 로즈우드니까
기타의 정석이라 할수 있겠네요..
바디는 OM인데.. 우리집의 드러드넛이랑 비교 해보면... 글케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아주 조금 더 얇습니다...
소리는 매우 우렁찹니다..
오히려 올솔리드인 제 기타보다 더 소리가크고 낭랑합니다...
(제 기타는 DVB 커스텀입니다..제기타도 부드러운 소리나서 전 만족합니다..)
왜그런가 분석을 해봤떠니..
본사 가서 확인해본 결과...
요넘이 목재등급이 AAA로 나와 있더군요..
웬만한 올솔 기타도.. 목재 등급이 AA 인 판국에.. 요넘은.. 당당하게 AAA 등급이더라구요..
암튼.. 픽업이 달려 있지 않은 관계로..
글케 유명하지는 않으나..
숨어 있는 진주라 할수 있겠네요...
(요즘은 픽업 달린것이 대세더군요.. 전 무대에 올라갈 일도 없고..
픽업만큼의 소리도 손해보고 싶지 않아서 요걸로 했지요...^^)
픽업도 없고 컷어웨이도 아닌지라.. 소리만큼은.. 끝내줍니다..
OM이라 울림이 딸릴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거이 크래프트 만의 기술인지.. 아니면. 이 기타만 잘빠진건지.. 암튼.. 울림도 좋고
소리도 매우 좋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